김용건 공식입장 사과

김용건 공식입장 사과

안녕하세요,
배우 김용건이 낙태 강요 미수죄로 피소된 데 대해 혼전 임신 스캔들에 대해서 직접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용건 공식입장 사과

김용건은 2일 법무법인을 통해 "먼저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린다",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39세 연하와의 스캔들을 인정하며 사과하였습니다.
이어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고소라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제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축복받아야 할 일이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라고 사과내용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내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라고 털어 놓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용건은 "당시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고, 상대방에게 내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저의 연락을 차단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기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했다.",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저는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받아들이겠다. 다만 임신 중인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자극적인 보도나 댓글은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 올리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김용건은 최근 경찰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좋지 않은 내용의 기사와 댓글로 김용건 배우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많이 돌고 있습니다.
하정우, 차현우, 문유강 과 함께 워크하우스컴퍼니 회사와 차현우 연인 황보라씨의 근황도 소개 되고 있습니다.

 

김용건 프로필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46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신체 178cm, 71kg
가족 아들 하정우, 아들 차현우
데뷔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수상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
경력 2011.04 프레타 포르테 부산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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