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회복 경기 재개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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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로 2020경기에서 덴마크 에릭센의 위급상황으로 경기가 중단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위급한 상황은 넘어갔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경기가 될 예정입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회복
덴마크 축구 협회는 트위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 센은 깨어 있고 그의 상태는 안정적이다. 그는 추가 검사를 위해 Rigshospitalet에 입원했다. 오늘 밤 핀란드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는 오후 8시 30 분에 재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심장마비
과거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오랜시간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이 경기 도중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플레이메이커 에릭센은 1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전반 43분쯤 상대 진영 좌측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스로인을 받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 없이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걸 깨달은 덴마크, 핀란드 선수들은 의료진을 긴급 호출했고 의료진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그럼에도 에릭센은 쉬이 깨어나지 못했으며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하단 걸 본능적으로 인지한 덴마크 선수들은 카메라, 관중들이 에릭센을 보지 못하도록 에릭센 주변을 빙 둘러쌌습니다.
크리스텐센, 델라니 등은 눈물을 쏟았으며, 관중들도 두 손을 꼭 잡고 별 일이 아니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에릭센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이 그라운드까지 내려왔으며, 이 여성은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뒤 눈물을 쏟았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의료 긴급 사태에 따라 경기를 중단했고,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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