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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별세 월드컵 영웅 추모

by hainya1004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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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별세 월드컵 영웅 추모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의 월드컵 영웅이자 우리의 캡틴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유상철이 별세했습니다.

 


유상철 별세 소식
지난 7일 향년 50세로 유상철 전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별세하자 국내외 축구계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 밤 월드컵 공식 계정에 유 전 감독의 선수 시절 국가대표 경기 출전 사진과 함께 “한 번 월드컵 영웅은 언제나 월드컵 영웅”이라며 추모 메시지를 올렸다. 피파는 “유 감독이 2002 한일 월드컵 때 한국 대표팀이 4강 진출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가족과 축구인, 한국 축구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 전 감독과 함께 2002 월드컵 4강을 함께한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등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감독은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했다. 한때 증상이 호전돼 최근까지 방송 출연도 하는 등 완쾌 의지를 내비쳤으나, 최근 갑작스레 병세가 악화돼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습니다.

 


유상철 별세 추모 행열
유 전 감독의 영면 소식이 전해진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유 전 감독의 2002 월드컵 4강 신화 당시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을 올리며 "당신과 함께한 그날의 함성과 영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SNS에 "유상철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영웅이자, 영원한 월드컵 영웅이었다"며 "우리는 그의 가족, 친지와 한국 축구계와 함께 조의를 표한다"라고 전했습니다. 
2002 월드컵 대표 골키퍼였던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지난 30년간 함께였던 동료이자 후배 유상철 감독의 영면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남깁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그가 걸어온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 전 감독이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신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히 쉬소서”라고 올렸고, 2011년 유 전 감독이 프로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디딘 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습니다.
유 전 감독이 사령탑으로 몸 담았던 대전하나시티즌도 "유상철 감독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했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축구협회의 추모 포스트를 공유하고, 인천 감독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을 당시 유 전 감독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밖에도 강원 FC, 광주 FC,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구단들은 협회 포스트에 추모 댓글로 동참했습니다.
유 전 감독이 거쳐 갔던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트위터에 “지난해 닛산 스타디움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을 때 ‘또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안타깝다”며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한국어 트위터 계정으로 “우리들의 2002 월드컵 영웅이었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이 되었다”며 추모했습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뛰었던 구자철(알 가라파)은 인스타그램에 'Legend(전설)'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 전 감독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유 전 감독이 현역 시절 활약했던 일본 J리그 요코하마F.마리노스도 SNS를 통해 "지난해 홈 개막전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안타깝다"며 애도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 축구계 후배들도 슬픔을 나눴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지난 30년간 함께였던 동료이자 후배 유상철 감독 영면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남긴다. 그가 걸어온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 국가대표 주장이자 FC서울 베테랑 미드필더인 기성용도 SNS에 "한국 축구를 위해서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유상철 감독님, 뵐 때마다 아낌없는 조언과 걱정을 해주셨던 그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추모했습니다.
이밖에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는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과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자철(알 가라파) 등도 깊은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유 전 감독이 마지막으로 지휘했던 인천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국내외 클럽들도 애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국민타자' 이승엽은 인스타그램에 “유상철 선수가 국민에게 보여주신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그곳에선 아프지 마세요”라고 마음을 전했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도 페이스북에 “편히 쉬십시오”라고 적었습니다.
한편 김병지, 황선홍, 최용수, 이천수, 현영민 등 2002 월드컵 4강 주역들은 서울 아산병원 빈소를 찾아 유 감독을 추모했습니다.

 

우리의 캡팁을 추모합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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