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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LOUD 박진영 싸이 시청률 1위

by hainya1004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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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LOUD 박진영 싸이 시청률 1위

안녕하세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싸이가 뭉친 오디션 프로그램 SBS‘LOUD:라우드’가 9.8% 시청률로 첫 방송부터 터지는 출발을 했습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라우드'는 분당 최고 시청률 11.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뛰어오르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고, SBS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6%, 최고 4.1%(3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라우드'는 '오디션 명가' SBS와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 P NATION 싸이 프로듀서가 만나는 역대급 조합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펜트하우스 3'과 함께 SBS 하반기 금토 라인업 '투톱 편성'이라는 이례적 편성을 받았는데, 첫 방송부터 그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켰다는 평가입니다.

 


라운드 진행자 박진영, 싸이
이날 첫 방송에서는 '라우드'의 두 프로듀서 박진영, 싸이의 첫 만남과 '라우드 센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진영 역시 "사람들은 우리가 가까운 것도 모를 것"이라고 말했고, 싸이는 "박진영과 내가 뭔가를 같이 하는 게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공개된 '라우드 센터'는 두 기획사 수장도 놀랄 만큼 환상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나타났습니다. 싸이는 "죽인다. 나 설렌다"라며 오디션 초보 프로듀서의 감정을 드러냈고, 박진영은 "이 정도로 잘 나올 줄 몰랐다", "지금까지의 오디션은 춤과 노래가 핵심 기준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시각으로 볼 줄 아는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은 "스티브 호킹이 '조용한 사람들의 내면이 가장 소란스럽다'라고 하더라. '라우드'는 그런 친구들을 주목할 것", '라우드 센터'에서 만날 참가자들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참가자는 매력/실력 무대를 보여주고 1라운드 녹화에서 두 프로듀서의 패스(PASS) 버튼을 받아야 그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박진영과 싸이는 참가자가 마음에 들수록 무대와 가까워지는 '라우드 체어'에 앉아 참가자를 지켜보고, 먼저 패스(PASS) 버튼을 누르면 참가자를 스카우트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참가자뿐 아니라 박진영과 싸이 역시 참가자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라운드 참가자들
첫 참가자로 등장한 '빙판 위의 아이돌' 15살 이동현은 시작부터 특별한 자작시 무대로 프로듀서를 매료시키더니,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어셀프'를 매력적인 음색으로 불러 프로듀서 올 패스를 받아냈습니다.
두 번째 참가자 은휘는 K팝 작곡이 특기입니다. '스페이스'라는 첫 자작곡으로 눈길을 끌었고, 자작랩 'DO THAT SxxT'으로 싸이를 단번에 3단계 패스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두 프로듀서 패스(PASS)를 받은 은휘는 피네이션(P NATION) 배지를 받았습니다.
아쉬운 결과도 있었는데.. 현대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는 조두현은 김필 '그때 그 아인'에 맞춰 창작한 안무를 선보였지만, 프로듀서들의 합격 버튼을 받지 못했다. 박진영은 "춤은 잘 춘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음악과 어울릴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일본인 참가자들의 무대도 주목받았는데, '저스틴 비버-인텐션'을 선보인 케이주는 안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고키 역시 파워풀한 댄스로 두 프로듀서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 참가자는 큰 이견 없이 곧바로 합격했습니다.
마지막 참가자 다니엘 제갈은 매력 무대부터 환호를 받았습니다. 직접 만든 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다니엘 제갈은 자작랩으로 프로듀서 합격 버튼을 받아냈습니다. 모두가 극찬하는 중에,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6%까지 뛰어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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