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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남혐 논란

by hainya1004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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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남혐 논란 

안녕하세요,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라이브 방송 중 한 발언이 때아닌 ‘남혐(남성 혐오) 논란’에 휘말리며 갑론을박을 낳았다는 소식 전달합니다.

 


스테이씨 남혐 내용
지난 5월 27일 사건의 발단은 스테이씨의 윤과 재이가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을 켜며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방송 중 한 시청자가 “군인인데 하루 이상은 ‘ASAP’ 영상을 보고 있다. 사랑한다. 위문 공연 한 번 와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은 “군 차트에서도 우리가 상위권에 있었다. 군대에서도 우리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았다. 아버지도 군인이신데, 부대에 소문이 나서 사인 좀 받아달라고 해서 사인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버께서 굉장히 뿌듯해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코로나 19로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에 다른 일부 팬이 “위문 공연을 왜 가”, “위문 공연 가지 마”라고 위문 공연을 반대하는 채팅을 이어갔습니다.
스테이씨 멤버 윤이 이에 반응했습니다. 윤은 손가락을 공중에 휘저으며 “(하겠다고 한 건) 위문 공연이 아니라 그냥 공연을 말한 거다. 돈 워리 ('Don’t worry')”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스테이씨 남혐 논란 
윤의 해당 발언을 두고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 윤이 위문 공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일부 유튜버들도 스테이씨가 ‘남혐 발언’을 했다면서 이들의 비판에 동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발언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남혐이다’, ‘남혐이 아니다’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더불어 위문 공연에서 보여준 긍정적 에너지로 극적인 역주행을 이뤄낸 브레이브걸스의 행보도 비교되고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군인의 댓글도 읽어주고 윤의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점을 언급한 만큼 남혐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하며 해당 발언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것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남초 커뮤니티 일부 회원들 조차 ‘남혐 논란’ 시각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해당 발언을 두고 위문 공연에 대해 비판의 시선을 드러낸 것은 무리한 해석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스테이씨 남혐 논란 반응
라이브 방송 영상 댓글에도 '왜 굳이 위문공연 안 갈 거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지? 이 부분은 해명이 필요할 듯', '군대 다녀온 남자인 입장에선 솔직히 많이 불편하긴 하다', '극우 월주의로 몰아가지는 말자'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남녀 간의 대립이 심화된 상황에서 스테이씨의 발언을 통해 오랫동안 ‘위문 공연’을 둘러싼 논쟁에 다시 한번 불이 붙었습니다. 위문 공연을 반대하는 시각에서는 위문 공연이 성적 대상화, 성 상품화라며 지양돼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쪽에서는 위문 공연에 오른 남자 가수들을 언급하며 위문 공연을 무조건 섹슈얼과 연결 짓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엇갈린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브레이브걸스가 위문 공연을 토대로 ‘역주행 신화’를 쓰면서 위문 공연에 대한 남녀 간 대립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테이씨 소속사 하이업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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