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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원 사망

by hainya1004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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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원 사망 직장 내 괴롭힘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직장 내 괴롭힘이 있을 수 있는 가정하에 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아파트 경비원이 A 씨를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메모를 보면 A 씨가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내용이 있다", "직장 동료들을 차례대로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A 씨의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평소 A 씨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직장동료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일부 조사했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조사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직원 직장 내 괴롭힘
경찰은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장에서는 A 씨가 사망 전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고인이 남긴 메모에는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직장 상사로부터 상습적인 폭언과 기합을 받는 등 정신적·신체적인 괴롭힘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가 사망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직장상사의 갑질과 폭언으로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글이 퍼졌지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A 씨가 상사의 갑질로 인한 수치심, 우울증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그 상사는 평소에도 ‘엎드려뻗쳐 리더’로 유명했다” “진상을 꼭 밝혀서 징계를 해야 한다”는 네이버 직원들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측도 "해당 글에 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측은 “상세한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회사 노조 측도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자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노조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자체 조사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바른 수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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