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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주가 폭락

by hainya1004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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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주가 폭락, 쿠팡 시가총액 40% 육박하게 증발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날아온 안 좋은 주가 소식 전달합니다. 쿠팡의 주가가 폭락하며 상장 후 2달 만에 3분에 1이 넘게 소멸해 버렸습니다. 소식 전달합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쿠팡은 개장과 함께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해 전일보다 9.31% 하락한 32.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쿠팡의 1분기 실적 발표 후 실망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9.31% 폭락했습니다. 쿠팡의 주가는 이날 장중 한 때 30.65달러까지 밀리며 상장 이후 최저가로 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주가 하락으로 인해 쿠팡의 시가총액도 549억 5000만 달러(약 62조 880억 원)로 낮아졌습니다. 거래량은 평소 2배 육박한 1459만 9194주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11일 상장 후 쿠팡의 시가총액은  상장 첫날 886억 5000만 달러로 100조를 넘었지만 두 달 새 시가총액이 40조 가까이 증발한 셈입니다.

 

국내 기업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삼성전자(477조), SK하이닉스(86조)에 이어 3위 수준입니다. 
그 뒤로 LG화학(60조), 삼성 바이오로직스(58조), 네이버(56조), 현대차(49조), 카카오(48조)가 있습니다.
앞서 쿠팡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상장 후 첫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쿠팡은 올 1분기 매출이 42억 686만 달러(약 4조 7348억 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업손실도 2억 9500여만 달러(약 3321억 원)로 적자 폭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규모로 커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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