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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

by hainya1004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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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 블랙박스 공개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소식 전달합니다.
교통사고 소식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신영(31)의 당시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서 공개되었습니다.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유튜브 등에서는 '박신영 아나운서 사고 영상'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 앞에서 일어난 박 아나운서의 오토바이 교통사고 영상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23분입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천천히 사거리 중앙에 들어설 무렵 박 아나운서 차량이 빠른 속력으로 교차로를 지나다 충돌했습니다. 이 충돌로 차에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는 맞은편 횡단보도 앞으로 빠르게 밀려나갔습니다.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 쪽 신호는 적색 신호였으며, 박 아나운서는 황색 신호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50대 A 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습니다. 현재 박 아나운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 SNS

지난 12일 이와 관련해 박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 '황색 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제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서 '현재 기사의 수많은 댓글로 인해 상처 받으신 유가족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더 이상 고인에 대한 비난은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신영 아나운서 누리꾼 반응들
한편, 당시 해당 사고를 목격한 한 누리꾼은 SNS에 통해 '폭탄 터지는 굉음이 났다', 'SUV(박신영 아나운서 차량) 차가 미끄러지듯 어마어마한 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글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운전자는 왜인지 차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사고로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는 돌아가셨다'라고 이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잘못은 따져보면 알겠지만 사고 후 차 안에만 있던 건 좀 그렇다', '과실 여부와 별개로 후속 조치가 아쉽다', '다 떠나서 차 안에서 내려보지 않은 것은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박신영 아나운서


박신영(31)이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데 대해 사과한 가운데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방송에 공개되었습니다. 13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사고가 일어난 10일 오전 10시 23분께 서울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느린 속도로 사거리 중앙에 진입했고 박신영 아나운서 차량은 빠른 속도로 교차로를 지나다 충돌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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