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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000만원 붕괴

by hainya1004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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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상화폐의 폭락이 이번 주의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폭락하고 있습니다.

2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 원 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20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1비트 코인은 6905만 원에 거래됐고, 이더리움은 267만 8000원에 거래되었다.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개당 6,807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4.7% 급락한 가격입니다. 
같은 시각 해외 비트코인 가격과의 차이를 나타내는 '김치 프리미엄'은 12.85%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8,040만 원을 기록하며 8,000만 원 선을 뚫었지만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20일 장중 한때 6,600만 원까지 미끄러지기도 했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1비트 코인은 6100만 원대, 1 이더리움은 235만 원대에 거래되었습니다.
국내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김치 프리미엄'은 900만 원(13%)대로 축소된 모습입니다.
다른 거래소 빗썸에서는 같은 시간 1비트 코인이 6873만 9000원, 1 이더리움은 267만 10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전날까지 하락세를 보인 코인 시장에서 유일하게 상승하며 시가총액 5위에 올라선 도지 코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 급락은 국내외 요인이 혼재된 결과입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4일(현지 시간) 나스닥에 상장됐고 이에 앞서 암호화폐가 제도권에 진입했다는 평가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커져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서는 19일 나온 정부의 암호화폐 관련 단속 강화, 오는 9월 24일까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은행과 실명 인증 계좌 인증 제휴를 맺어야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소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와 감시에 나설 것이라는 인식도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내렸습니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암호화폐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광풍의 중심에 선 도지 코인은 20일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최고가(개당 535원)와 최저가(425원) 차이가 110원에 달했습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암호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소식이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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