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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옥빈 김종국 운동 공감

by hainya1004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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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우새에 김옥빈이 나와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김옥빈이 결혼 배우자로서의 자신을 솔직하게 평가했습니다. 김옥빈이 액션 연기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옥빈이 김종국의 운동 사랑에 공감했다고 합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옥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미우새' 김옥빈은 등장과 동시에 신동엽과 서장훈은 물론, 모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수준급 연기력과 우월한 비주얼, 유쾌한 입담을 모두 겸비하면서 '미우새'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특히 김옥빈은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어디 예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아무래도 눈이다. '눈이 맑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배우로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김옥빈은 현재 드라마 '다크홀'을 출연 중입니다. 임원희도 함께 출연하며, 탁재훈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모습이 '미우새'를 통해 공개돼도 했습니다. 김옥빈이 맡은 역할은 재난 상황에서도 끝까지 사람이기를 포기하지 않고 사람들을 구하는 정의로운 형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액션 연기로 유명한 김옥빈도 영화 '악녀'에서의 거친 액션신은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버스나 차에 매달리는 장면이나 유리창을 뚫고 떨어지는 신 등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옥빈은 "실제로 많이 다쳐서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매일 기도하고, 전화로 오늘은 다칠 때 없냐고 묻는다고 하네요. 그럴 땐 불효하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옥빈이 말하는 액션 연기의 매력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다고 전했습니다. 집중한 상황에서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느낌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김종국은 새 운동 기구를 설치하고 기뻐하면서 지인들에게 영상 통화로 자랑했습니다. 이를 본 서장훈은 김옥빈에게 어떨 때 설레냐고 물었습니다. 김옥빈은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운동한다. 해 질 녘을 좋아한다. 매일 설렌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옥빈은 좋아하는 것 한 가지로 방을 가득 채울 수 있다면 필라테스 기구를 사고 싶다며 김종국의 운동 사랑에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김옥빈은 친구 같은 사람을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김옥빈은 "친구처럼 우정을 나누는 관계가 된다면 평생 지루하지 않게 해 줄 자신이 있다"라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이를 들은 김종국 어머니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신동엽은 김종국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김옥빈이 긍정적으로 답하자, 신동엽은 김종국 같은 스타일이 좋은 것인지, 근육질의 몸이 좋은 것인지 짓궂게 되물었습니다. 김옥빈은 "무시는 못 하는 것 같다"며 근육은 성실함을 보여주는 척도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강한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지만 실제 성격은 그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는 애교 있는 큰딸이라고 하네요. 김옥빈은 "제 모습과 비슷한 역할을 못 만나봤다고 전했습니다. 천방지축, 선머슴, 수다쟁이, 옆집 언니 같은 이미지의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옥빈은 "본인은 결혼 상대로 몇 점 정도 될 거라고 생각하냐"는 '미우새' MC들의 물음에 "95점"이라고 말하며 모벤져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습니다. 신동엽은 "낮을 이유가 없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김옥빈은 "나는 생활력도 강하고 이뤄놓은 자가도 있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무궁무진하다. 아쉬운 게 있다면 요리를 싫어한다. 그래서 5점을 깎았다"라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미우새' 서장훈은 "95점이면 역대 본인을 스스로 평가한 사람 중에 1등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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