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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5만 18년 만에 최대

by hainya1004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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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준생 85만 18년 만에 최대

안녕하세요,
코로나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악의 취업 문턱을 만들었습니다.
작년과 올해를 합쳐서 취준생이 85만명으로 18년 만에 최대 수입니다.
세계적 코로나 19 확산으로 올해도 취업 상황이 좋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내년까지 더 많은 취준생이 발생 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한국 취준생 85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업들이 불확실한 경기 상황을 이유로 신규 채용을 줄이면서 구직 기회조차 얻지 못한 젊은 층이 늘었습니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준비자는 85만3000명이었습니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 8만3000명(10.8%) 증가했습니다. 매년 2월을 기준으로 하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3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당장 일자리를 구하기보다 취업을 준비하며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사실입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 취업준비자(76만명)가 전체의 89%를 차지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0대 취업준비자는 5만명, 30대 취업준비자는 2만4000명 늘었습니다. 기업의 신규 채용 감소와 함께 서비스업 일자리 축소도 청년 취업준비자의 확산에 영향을 줍니다.

고용노동부 조사(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숙박 및 음식점업에선 일자리 24만 개(전년 동월 대비)가 줄었습니다. 월간 감소 폭으로는 역대 최대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대면 서비스업에 큰 충격을 줬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업 일자리는 젊은 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며, 한국경제연구원이 기업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 기업의 63.1%가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상반기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구직은커녕 아예 취업 준비를 포기하는 ‘니트(NEET)족’도 크게 늘었습니다. 일하지도 않고 일할 의지도 없으면서 교육·고용·훈련 중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일할 의지는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나, 장래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교육·훈련을 받는 취업준비자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1일 ‘국내 니트족 현황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냈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니트족(15~29세)은 43만6000명이었습니다. 2019년보다 24.2%(8만5000명) 늘었고 2016년(26만2000명)과 비교하면 4년 새 66.4% 증가했습니다. 니트족이 전체 청년층(15~29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9%였으며 2016년(2.8%)보다 2.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젊은이들의 취업 상황이 변화 할 것으로 예측 됩니다.
코로나 방역과 백신 그리고 국과와 기업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에 희망을 주는 기간이 빠르게 오기를 기원합니다.
취준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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