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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평균 연봉, 1억 돌파

by hainya1004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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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18일 카카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 800만 원(2747명 평균 급여액)을 기록했고, 평균 급여 1억 원을 돌파한 엔씨소프트(1억 549만 원, 4224명)와 네이버(1억 248만 원, 4076명)보다 카카오 평균 연봉이 더 높았습니다. 카카오의 직원 임금 상승 폭도 컸습니다. 카카오는 2019년 평균 연봉 8000만 원에서 약 35% 급여가 올랐고, 네이버(21.2%)와 엔씨소프트(22.1%) 보다 상승폭이 10% 이상 높았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2020년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 직원이 다수 포함되어 연간 급여 총액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019년 카카오의 연결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183%증가한 2068억 원이었습니다. 이 영업이익 기준으로 임원들의 급여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카카오의 영업이익이 급성장한 데 따른 특별성과 보너스(2020년 2월 지급) 등의 영향입니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지난해 34억 7500만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2019년 대비 급여는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7억 5100만 원→7억 5000만 원), 상여금이 5억 900만 원에서 27억 2400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여민수 공동대표의 연봉은 지난해 64억 80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여 4억 5000만 원에 특별성과 보너스 등 상여 16억 2400만 원, 스톡옵션 행사로 차익 44억 원을 거뒀습니다. 2019년 연간 전체 보수가 5억 미만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걸 고려하면 보수가 10배 이상 올랐습니다.


최근 재산 절반 기부를 선언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급여 5억원에 상여금 32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 투자책임자(GIO)는 지난해 연봉 19억 7500만 원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연봉 184억 14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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