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 국무부 한국, 일본, 미국 관계 중요성

by hainya1004 2021. 3.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한국에 계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의 행보가 우리나라와 일본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3국의 협력의 방향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국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한일 연쇄 방문에 맞춰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14일(현지 시각) 블링컨 장관의 일본 방문을 설명하는 문서에 ‘미국·일본·한국의 협력 강화’를 별도 항목으로 만들었다. 국무부는 문서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과 우리 동맹들의 관계, 그리고 그 동맹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의 관점에서) 어떤 관계도 일본과 한국의 관계보다 중요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 “미국은 코로나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확대된 미·일·한 협력을 촉진하고 북한 비핵화를 포함한 글로벌 이슈에서 삼각 협력을 재활성화한다”라고 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미·일 관계를 설명하는 문서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을 “세계 평화와 안보, 인도·태평양과 세계 전역의 법치를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3국 협력을 다른 어떤 외교 사안보다 중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블링컨·오스틴 두 장관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서 ‘3국 협력을 위한 한일 화해’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장관은 15~17일 일본을 방문한 뒤 17~18일 한국을 찾아옵니다.
16일 일본 도쿄에서 양국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미·일 안보협의위원회에서 3국 협력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3국 협력에 강한 의지를 가진 블링컨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면서 한일 화해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도 있다. 블링컨은 2015년 초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에서도 국무부 부장관으로 임명되자 한미일 3국 차관 협의회를 신설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 위안부 피해자 문제로 다투던 한일을 화해시키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미일 차관 협의회는 2017년 7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습니다.
블링컨의 한일 연쇄 방문을 계기로 ‘한·일 신(新) 대화’가 시작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한 지 4년 만에 위안부 합의를 인정, 종전의 반일(反日) 정책에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도쿄의 한 소식통은 “일본 정부는 한일 간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중재로 조만간 대화 문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현 상황에서 “한일 관계보다 중요한 것 없어”라고 미국 국무부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