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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나스닥 2.11% 폭락 마감

by hainya1004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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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한마디 나스닥 2.11% 폭락 마감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나스닥 폭락 소식이 한국에 전해졌습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미국의 증권 하락의 시작이 온다고 예견을 한 상황에서 그 시발점을 파월이 터트렸다고 합니다.
오늘의 미국 나스닥 상황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5.95포인트(1.11%) 하락한 3만924.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그렸지만 오후 중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이후 급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51.25포인트(1.34%) 내린 3768.47로 마무리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역시 274.28포인트(2.11%) 감소한 1만2723.47에 거래를 마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은 있을 수 있지만 미국인들이 직장에 복귀할 때까지 통화 확대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공언을 되풀이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서밋 화상 컨퍼런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나가고 경제가 저절로 급상승해도 연준이 공언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을 반박했다. 파월은 백신이 나오고 정부의 지출 확대 정책이 시행되면 기저효과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의 최대 고용과 2%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에 많은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하지만 목표 달성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상황이 호전되더라도 우리가 인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상향 우려에도 통화정책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 변화 등 별도의 대응 없이 인플레이션 현상을 버티겠다는 의미다. 이에 파월 의장은 시장에서 기대한 새로운 정책 도입에 대한 발언도 내놓지 않았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보도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1.5%대 중반까지 급등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2.3%대까지 치솟았다. 증시는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하락세를 그렸다.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이 상승 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는 발언이 나온 직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높아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7.1bp(1bp=0.01%p)오른 1.541%을 기록하고 있다.

국채 수익률이 상승함에 따라 뉴욕증시 3대 지수도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파월은 누구?
제롬 파월 (Jerome Powell)

제롬 헤이든 파월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의장이다. 2012년부터 연준 이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2017년 11월 2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제롬 파월을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후임 의장으로 지명하였다.
출생: 1953년 2월 4일 (68세), 미국 워싱턴 D.C.
배우자: 엘리사 레오나르드 (1985년–)
정당: 공화당
학력: 조지타운 유니버시티 로 센터 (1976년–1979년), 프린스턴대학 (1971년–1975년), 조지타운 프레파토리 스쿨
자녀: 수지 파웰, 샘 파웰, 루시 파웰
저서: The Global Trade Slowdown and Its Implications for Emerging Asia
출처 위키백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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